취미생활/DIY

[집 DIY] 모헤어 (방풍털) 자가교체하기

바위맨 2022. 3. 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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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신축, 리모델링, 새로 설치한 하이샤시…..라면 너무나 좋겠지만. 구축 스테인리스 샤시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너무나 슬프게도 계절의 온도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다. 특히나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면 외부 공기가 그대로 밀고 들어오는 탓에 실내 온도까지도 떨어진다.
하이샤시, 페어유리가 설치된 상태라면 당연히 좋겠지만, 창틀까지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우풍(틈새바람)을 체크 해보자

우풍 막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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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간단하게 검색만 해보더라도 수많은 조언글이 있지만, 결국은 두가지 창문에 보온시트 + 틈새 방풍이다.
그래서 그대로 따라해보려 시도를 하지만…. 다시 문제 실내 중창이라면 이리저리 작업이 가능하지만 외부 창은 온도차이나 결로 때문에 작업을 해도 얼마 안가 떨어져 버리는 문제가 있다.

Then?

큰 창문까지는 혼자서 작업할 수 없으니 패스하고 가장 큰 문제인 작은 창문쪽를 떼어내서 직접 방풍털(모헤어) 교체를 시도한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많은 상품이 있는데 어디까지 작업할지 몰라서 스테인리스 샤시용 300m 짜리를 롤 통채로 사기로 한다.


How?

모헤어 교체 자체는 어려움이 없다. 기존의 낡은 털을 떼어내는 부분이나 끼워넣기도. 다만 창문을 들어내는게 가장 큰 문제다. 가정용으로 작은 창문이라고 할지라도 유리 + 프레임 무게를 더하면 어지간한 성인 여성 무게가 나간다. (재보지는 않음) 고층이라면 끔찍한 일이 생길수 있으니 잘 가늠해서 해야한다.

기존의 모헤어는 거의 다 삭은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드라이버 같은걸로 긁어내버리고(먼지가 엄청나게 많이남)
새 방풍털로 한쪽만 끼운 상태에서 드라이버로 훝듯이 밍어주면 틈으로 쏙 들어간다.

다른 창문도 틈나는데로 할수 있는거라도 해봐야겠다.

효과는 확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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