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2

[3D 프린트] 마이크로 미니투고 킥보드 보조 발판 -2

사용 후기 추가 (약 2개월)거의 날씨만 좋으면 매일매일 등하원에서 사용하게된 발판이지만, 초반 1개월 정도는 거의 사용하지 못한 듯 하다. 아이가 저 발판으로 다리를 올리기 위해서는 지금의 신장에서는 거의 다리를 앞으로 쭉 펴는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불안한 자세로 느껴져서 인지 왠만하서는 그 자세를 잘 하지 않았다. 그래도 천천히 밀어주면서 다리를 앞으로 올리기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발올려!"하면 앞으로 착 올리고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주면 그 자세를 유지한다. 물론 아직은 근력이 부족해서인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발을 내리지만, 발을 내리면 속도를 늦춰서인지 다시 같은 자세를 반복한다. 프린터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지만 만들어서 쓸만한 가치는 충분한듯.  What?기존 출력한 발판(1부..

[3D 프린트] 마이크로 미니투고 킥보드 보조 발판

What?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을 사다보면 종종 깜짝 놀랄 정도로 비싼 가격을 가진 물건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물건중 하나인 유아용 킥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앉아서도 탈 수 있고 서서도 탈수 있는 형태로 광고를 하는데 아이가 앉아서 탈때는 발을 올려놓을 장소가 없어서 신발로 바닥을 긁고 다니거나, 킥보드 바위퀴에 두 다리를 올려서 바지를 더러워지게 한다. Then? 사용자가 많은 모델이기도 해서 당연히 흙받이와 같은 물건을 추가 악세사리로 판매할 줄 알았지만, 그런거 없다... How? 이래저래 검색을 하다가 보니 3D 프린터를 사용해서 출력물을 판매하는 글을 볼 수있었다. 이정도면... 내가 가지고 있는 프린터로 한번에 출력은 되지 않더라도 분할해서 출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4개의 부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