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3

[키보드] 한손키보드로 손목 건강 찾기 - 1, 정보 정리

What? 이런저런 키보드를 개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정말로 끝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나마 손목의 건강을 생각해서 이런저런 키보드 들을 구매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면서 다양한 키보드들을 사용해 봤다. 인체공키보드라던가 스플릿 키보드 라던가 기계식 키보드 라던가...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해보면서 나만의 정리를 해본다면 손목이 아프면 스플릿 키보드가 좋다 손가락이 아프면(손가락 관절이 아프면) 무접점 키보드가 좋다 손목 받침을 사용하는게 무조건 좋다 손목, 손가락 관절의 통증이 없다면 무얼 사용하던 좋지만 가능하면 인체공학계열이 좋다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스플릿 키보드는 정말로 키보드 사용시간이 길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는 정말로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키보드가 아닐까 싶을..

취미생활/DIY 2023.12.28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4

지난 이야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1 ( 개조의 시작)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2 (기존 스위치 제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3(새로운 스위치 장착) What? 기계적으로는 키보드로서 동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하느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있는 키캡의 부착이 남아있다. 대부분의 키들은 동일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몇몇 특수키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다 Then? 기계식 스위치의 부착까지 완료된 상태라면 9부 능선을 넘어서 이제 곧있으면 골인점이 다가오는 매우 즐거운 시점이다. 어차피 키캡은 대부분이 동일한 사이즈를 사용하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문제가 발생했다. ..

취미생활/DIY 2023.12.02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3

지난이야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1 ( 개조의 시작)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2 (기존 스위치 제거) What? 지난 과정까지 해서 키보드는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완료했다. 기존의 스위치를 깔끔하게 제거했고! 이제 남은 것은 새로운 스위치를 현재 기판에 이식 가능하도록 가공해서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Then? 말이 거창하게 해서 가공을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해야한는 과정은 두가지 밖에 없다. 1. 스위치 중앙부에 튀어나온 부분 제거 - 이 부분을 잘라낼 때, 꼭 스위치를 끝까지 눌러놓은 상태로 잘라야 한다. -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자르게 되면 결국 안쪽에 있는 슬라이더가 누를때 튀어나오면서 키보드를 칠때마다 기판을 때리는 불쾌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

취미생활/DIY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