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DIY 27

[키보드] 한손키보드로 손목 건강 찾기 - 2, 개조하기

What? 이전 글 ( 한손키보드로 손목 건강 찾기 - 1, 정보 정리 ) 에서 정리한 것 처럼 손목에 통증이 오는 경우에는 스플릿 형태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기성품 중에서 스플릿 형태의 키보드 게다가 무선 키보드는 그 가격대가 넘사벽이기 때문에! 기존 사용하던 키보드 + 한손 키보들 사용하는 방식으로해서 스플릿 키보드 처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키보드를 알리에서 구매했다. Then? 유선/무선 모두 사용하며 핫스왑! 이라고해서 구매를 했다. 어차피 기계식 스위치이니까 필요할 경우 교체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처엄 타건을 하는 순간 바로 어떤 스위치를 구매할 지 검색하기 시작했다. 너무 시끄러운 청축 스위치였다. 이거 사무실에서 썼다가는 뒤통수가 남아나지 못할 듯 하다...

취미생활/DIY 2024.02.03

[키보드] 한손키보드로 손목 건강 찾기 - 1, 정보 정리

What? 이런저런 키보드를 개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정말로 끝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나마 손목의 건강을 생각해서 이런저런 키보드 들을 구매하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면서 다양한 키보드들을 사용해 봤다. 인체공키보드라던가 스플릿 키보드 라던가 기계식 키보드 라던가...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해보면서 나만의 정리를 해본다면 손목이 아프면 스플릿 키보드가 좋다 손가락이 아프면(손가락 관절이 아프면) 무접점 키보드가 좋다 손목 받침을 사용하는게 무조건 좋다 손목, 손가락 관절의 통증이 없다면 무얼 사용하던 좋지만 가능하면 인체공학계열이 좋다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스플릿 키보드는 정말로 키보드 사용시간이 길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는 정말로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키보드가 아닐까 싶을..

취미생활/DIY 2023.12.28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4

지난 이야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1 ( 개조의 시작)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2 (기존 스위치 제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3(새로운 스위치 장착) What? 기계적으로는 키보드로서 동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키보드를 사용하느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있는 키캡의 부착이 남아있다. 대부분의 키들은 동일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몇몇 특수키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가공이 필요하다 Then? 기계식 스위치의 부착까지 완료된 상태라면 9부 능선을 넘어서 이제 곧있으면 골인점이 다가오는 매우 즐거운 시점이다. 어차피 키캡은 대부분이 동일한 사이즈를 사용하니까...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문제가 발생했다. ..

취미생활/DIY 2023.12.02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3

지난이야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1 ( 개조의 시작)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2 (기존 스위치 제거) What? 지난 과정까지 해서 키보드는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완료했다. 기존의 스위치를 깔끔하게 제거했고! 이제 남은 것은 새로운 스위치를 현재 기판에 이식 가능하도록 가공해서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Then? 말이 거창하게 해서 가공을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해야한는 과정은 두가지 밖에 없다. 1. 스위치 중앙부에 튀어나온 부분 제거 - 이 부분을 잘라낼 때, 꼭 스위치를 끝까지 눌러놓은 상태로 잘라야 한다. -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자르게 되면 결국 안쪽에 있는 슬라이더가 누를때 튀어나오면서 키보드를 칠때마다 기판을 때리는 불쾌한 느낌을 느끼게 한다...

취미생활/DIY 2023.12.01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2

지난 글 보기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1 What? 어찌 되었건 나의 손으로 들어온 키보드는 그냥 보내 줄수는 없기도 하고, 그냥 심심한 김에 취미거리겸 해서 한번 개조를 해볼까하고 웹서핑을 하던 중 개조 기판으로 하는 방식과 정말로 딱 하나의 결과만 발견된 스위치를 하나하나 가공해서 부착하는 방법을 찾았다. 취미로 하는건데 자꾸만 이것저것 장비를 늘리기 싫기도 하거니와, 돈을 만이 들여서 하는 것은 아무래도 나의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손이 좀(?)많이 가기는 하지만 결국 하나하나 가공해서 스위치를 부착하기로 한다. Then? 말도많고 탈도 많은 로지텍의 Romer-G 스위치를 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싼돈주고하서 왜 들어내는지 이해를 못할지모르겠지만, 구글에서 로머G스위치..

취미생활/DIY 2023.11.29

[키보드] 로지텍 G613을 마개조 해보자 - 1

What? 지난 이야기 https://rookman.tistory.com/209#comment14582900 [키보드] 로지텍 G613의 고질병 더블클릭 What? 이전 글에서 당근에서 매우 저렴하게 구한 키보드를 부품 키보드와 합쳐서 한개의 완전체로 만들어본 적이 있었다. [DIY] 키보드를 고쳐보자 (Logitech G613) rookman.tistory.com 어지저찌해서 크게 투자를 하지 ㅇ낳고 사양할 방법을 모색 하던 준 이렇게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만을 한 상태로 사용을 하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왜 오늘따라 오타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거지?? 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작업을 한 이후로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키보드... 가끔 한번씩만사용을 하니 더블클릭 증상이 발생하는 키..

취미생활/DIY 2023.11.27

[DIY] 키보드를 고쳐보자 (Logitech G613)

What? 요즘 너무나 당근에 푹 빠져서 지내고 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물건들이 올라오고 곰곰히 되짚어 봤을 때, 과거에 너무나 가지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해서 또는 구할 방도가 없었던 물건이었음을 기억하게 될 때는 구매를 멈출 수 없다. 그리고 이번에는 키보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내 몸에 맞는 키보드를 찾는다고 이런 저런 키보드를 구매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키보드는 분리형 키보드로, 기계식을 만들어서 사용하다가 높이에 대한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Ebay에서 구매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고(후에 포스팅 하겠다), 집에서 게임 혹은 간혹가다 발생하는 업무 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키보드를 하나 구매 할까 고민하던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로지텍의 게이밍 키보드가 너무 ..

취미생활/DIY 2023.07.18

[DIY] PC가 켜지지 않을 때 점검하는 방법(EZdebug LED

What? 잘 사용하고 있던 PC가 갑자기 켜지지 않을 때가 있다. 요즘은 개인 PC의 성능이 워낙 좋아지기도 한데다가 이런 저런 기술들이 많이 발달한 관계로 이런 상황을 겪을 일이 더욱 없기 때문에 너무나 크게 당황을 하게 된다. 달리 부품을 추가한다고 본체를 열어서 작업을 하거나, 다른걸 한 적은 없다. 그런데 갑자기 PC가 켜지지 않는다. 본체는 전원이 들어가면서 쿨링 팬이 회전을 시작하기 때문에 전원이 정상적으로 인가되고 있으며 PC의 실행이 정상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화면도 출력되지 않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답답한 마음에 전원을 켜고 끄기를 반복 했는데 열번에 한번 정도는 정상적으로 윈도우까지 실행되었다가. 안심하고 외출 후 다시 전원을 켯는데 또 켜지지 않는다면..

취미생활/DIY 2023.07.16

[DIY] 아이패드 배터리 용량 확인하기

What?무려 2015년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1세대를 사용하고 있다. 당시에는 펜을 쓸수 있다고?!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헀지만. 대다수의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그렇듯이 유튜브 머신이 되어버리고, 가끔 웹서핑 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다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 무려 8년이나 기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참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가 긴 문서를 들고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 (대략 500page) 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패드에 넣어서 들고가게 되었는데, 8년 만에 처음으로 제값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용하며 받은 느낌은 구형 기기를 쓰고 있다는 불편함이 아니라 배터리의 문제였다. 오전 8시 시작해서 문서를 보기 시작하면 쉬지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대략 3시 정도가 되면 배터리가 20퍼센트 가량으로 떨어지게 되어서 대략 8시..

취미생활/DIY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