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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를 모두 사용하는 바람에 ABS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날씨 탓인지... 아니면 기술 부족인지 영 제대로 뽑히지가 않는다. 층간 결합이 너무나 약해서 가장 벽이 얇은 부위가 여지없이 깨져나간다. 100%로 채워도 똑같다... 그래서 이건 포기
그래서 이번에는 모니터 책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LED Bar를 구상한다.
대략 아래와 같은 구성을 생각하지만...
그래도 만다는것은 힘들고! 가격도 그만하니... 자재를 먼저 구매
실상 저렇게 거창한 전원을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중고 카페에서 필요 재료를 구해서 사용하다보면 컴팩트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DIY가 사서 쓰는것보다 비싸다. (3개 이상 산다면 직접 만드는게 슬슬 저렴해짐)
기타 잡자재가 있기는 하지만 패스
그리고 우선적으로 연결을 해서 확인해본다. LED가 잘 동작하는지.
50cm짜리 Led 한줄을 연결했을 경우에 볼 수있는 밝기가 이정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LED 스탠드가 이정도가 아닐까 한다.
이제 출력이 완료되면 연결하면 될것 같다. 34시간이나 걸리다니... 엄청나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기존에 다른사람의 물건을 출력해서 사용만 했는데 어서 모델링도 공부를 해봐야 겠다.
내가 원하는바를 컴팩트하게 이루기 위해서는 꼭 필요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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