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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TPMS 사용 2년차 - 세어나가는 바람 잡기

최근 나오는 차량은 모두 TPMS의 부착이 법으로 되어있지만, 구형 차량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수시로 차량의 에어 상태를 점검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개인이 차량의 타이어 압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TPMS를 설치 할 수 있는데 내장형과 외장형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외장형 센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차가 되니 센서에서 조금씩 바람이 세어나가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센서는 타이어의 공기주입구에서 바람이 나오게 만들고 대신 그 부분을 막음으로써 공기압을 확인하는데, 이때 고무부싱이 수차례 탈/부착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회손되면서 공기가 세어나가고 있었다. 간단하게는 센서를 교체하면 되지만 고무 부싱을 교체할 수 있어서 구매를 진행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고무 부싱의 두께가 ..

취미생활 2021.01.17

[3D 프린터] 모델링을 배워보자 (FreeCAD배우기)

3D 프린터를 사용해보니 결국에는 내가 모델링을 할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을 하면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모두 다르게 느끼기 때문인것 같다. 어떤 사람은 키보드를 치면서도 누르는 느낌이 싫다고 느껴서 수십만원의 키보드를 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타기도 힘든 자동차를 큰돈 들여서 사는것 처럼 각자의 취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3D 모델을 공유하는 여러 사이트들(www.thingiverse.com/ 외에도 다수 존재) 을 많이 검색해 보더라도 결국은 내 맘에 쏙 드는 결과물을 찾기는 힘들다.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결정은 무료로 사용 가능한 FreeCAD를 골랐다. 다운로드 출처 www.freecadweb.org/ 기초 사용법 강의 (youtube) 시작을 도와주는 남자 기초 ..

취미생활 2021.01.10

[3d 프린트] LED Bar DIY 끝

1. LED bar 인쇄 LED bar를 만들기 위해서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인쇄중인 장면이 나왔었다. 다만 LED bar를 설치할 부분을 한 부품이 10cm크기로 인쇄를 했는데 세로로 인쇄를 했더니 출력 중간에 넘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대략 7.5cm크기로 인쇄가 된 부품을 사용했다. 인쇄 중간에 서포터가 넘어간 부분도 있어서 중간중간 문제가 조금 있기는 하다. 2. LED bar 조립 강력 접착제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설치했기 때문에 다른 구체적인 과정은 언급하지 않는다. 다만, DC 전원 커넥터를 사용해서 SMPS 출력, 조광기, LED bar를 따로 분리해 주었더니 설치 과정이나 선 길이 조절이 용이했다. 220V 전원 - SMPS(12V, 5A) - 조광및 전원 - LED 바 의 순서로 조립..

취미생활 2021.01.08

[3D 프린트] ABS를 이용한 우유팩 클립과 LED Bar DIY-1

PLA를 모두 사용하는 바람에 ABS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날씨 탓인지... 아니면 기술 부족인지 영 제대로 뽑히지가 않는다. 층간 결합이 너무나 약해서 가장 벽이 얇은 부위가 여지없이 깨져나간다. 100%로 채워도 똑같다... 그래서 이건 포기 그래서 이번에는 모니터 책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LED Bar를 구상한다. 대략 아래와 같은 구성을 생각하지만... ohou.se/productions/224165/selling?utm_source=google_shop&utm_medium=cpc&utm_campaign=commerce&utm_content=ssc&source=14&affect_type=UtmUrl&gclid=Cj0KCQiA3NX_BRDQARIsALA3fILtJdHpfT8KHG9Vuz_F7rz_..

취미생활 2021.01.06

[3d 프린터] ABS를 사용한 출력

기존에는 덕유항공에서 구매한 PLA+를 주로 사용하다가 구매해놓은 PLA를 모두 사용해서 ABS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성공적으로 출력이된 우유팩 클립을 다시 ABS를 사용한 Default로 설정하고 다시 실행했지만... 하루종일 실패만 반복했다. 80%가량 성공적으로 적층이 되더라도 접착이 되지 않아서 부서져 버리는 증상. 그리고 서포터가 접착이 되지 않아서 그 위로는 모두 풀뿌리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현상... 온도가 문제였다. 날씨가 추운탓에 240온도로는 약간 부족한것 같다. 특단의 조치로 이불을 덮어주고 최대온도로 올려서 설정을 했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다. -------------------------------------------------------------- 확인을 했지만 채우기 50% 외..

취미생활 2021.01.04

결로는 참 무서운것

겨울이 되면서 가장 무서운것 1. 결로 2. 난방비 3. 추위 이 세 가지가 끊임없이 나를 힘들게 한다. 이번에는 결로... 앞베란다(오래된 아파트이기도 하고 확장을 하지 않아서 앞베란다가 있음)에 있는 창고에.... 천정 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도 다른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 벽쪽은 열반사 단열재 이런걸로 둘러 주었는데 천정과 바닥은 두르지 않은것이 문제였던거같다. 천정쪽에서 결로가 생겨서 바닥까지 뚝뚝 떨어진다. 손으로 만져보니 물만 맺혀 있는게 아니라 아예 얼어서 얼음이 ..... 추운 날씨에 물기 오나전 제거는 불가능하고 일단 단열시트지 시공결정. 일번에는 열반사 단열재는 사용하지 못하고(소량 판매 하는곳을 못찾음.. 한롤에 5~7만원가량..) 단열 벽지를 사서 붙여..

일기장 2020.12.31

[집 꾸미기] 벽걸이 에어컨 청소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 혹시나 해서 스윽 손을 넣어 문질러본 에어컨에서 너무나 시꺼먼 먼지를 확인했을때, 그리고 더 깊은 곳까지 전구를 비추어 봤을때 오는 그 충격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진짜 엄청나다 정말 엄청나다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는 지경이다. 급하게 청소를 하는 방법을 찾아서 분해를 시작한다. 업체를 부를경우 8~10만원 가량(분해 청소를 할 경우)이 발생하게 되는데, 20여 만원으로 설치한 에어컨을 그 돈들여서 청소까지 해주기에는 공대생의 피가 허락하지 않는다. 물론 온라인에서 글을 검색해보면, 청소를 하기위해서 분해 중 포기 후 업체를 부를 경우 절대로 청소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자가 청소는 절대 비권장으로 나온다. 그러나, 이에 상반되게 청소가 그렇게 어렵지 ..

취미생활/DIY 2019.05.17

[집 꾸미기] 옷방겸 서재 꾸미기

책상은 집에 꼭 필요하다. 이전 까지는 형과 둘이서 각 방을 나누어서 써야했기 때문이 정리도 잘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좀 정리가 필요하다 ​ 방을 정리 하기 전의 모습 전체적으로 방이 길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 길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이런 방식으로 배치를 해본다 일단 벽 대용으로 사용할 옷장을 세워준다 ​ 정리 중이라 지저분한 것은 봐주기로 하자 그런데 중간 분리벽 역활을 하는 책장이 너무 높아서 안쪽까지 중앙등은 빛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 방의 등을 켜놓아도 빛이 들지를 않는다. 책상도 너무 낮아서 문제. 일단 책상을 구매해서 설치 한다 ​​ 소프시스의 책상인데 생각보다 훨씬 튼튼하다. 매우 맘에 든다 그리고, 부족한 빛늘 공급하기 위한 전등을 설치한다 천장에 매립형으로 설치하면 좋겠지만 내집..

취미생활/DIY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