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마우스] 이제는 마우스 찾기...

바위맨 2025. 4. 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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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키보드는 스플릿을 사용해야지....로 정한 후

길고 길었던 키보드선택의 여정

 

[키보드] 스플릿 + 무선 + 오쏘배열 (거의 정착할듯)

What?손목에 불편함을 느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반쯤 취미가 되어서 키보드 제작까지 이것 저것 진행해 왔다. 다양한 형태의 키보드드를 사용해 왔고 이제는 만들어서 쓰는 지

rookman.tistory.com

나의 키보드 취향이 무엇인지 어느정도 확고해 진 상태에서 이제는 마우스까지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지 고민하게 되었다.

스플릿 키보드 + 40% 배열 + 무선 을 사용하면서 적응에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90%가량)은 이전 일반 키보드를 사용할때와 마찬가지롤 정속도로 타이핑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고, 마우스도 사무용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Mx Master 3S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평안을 얻었다고 잠시 방심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새로움을 찾고있었고, 이제는 키보드에 트랙볼(또는 다른 포인팅 디바이스)를 추가해서 손을 키보드위에 고정해둔 상태에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Then?

키보드에 포인팅 디바이스(트랙볼, 빨콩 등)이 추가되어있는 형태의 장치는 생각보다 많다.  

Lenovo 노트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빨콩이라던가, 트랙볼 마우스, 트랙패드, 일반 마우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기도 하지만, 처음 컴퓨터를 접할 때 표준으로 사용하는 마우스를 이기기는 어렵기는 하다. 바꾸게 된다면 환경에 의해서 거의 반 강제로 바꾸게 되는데, 손목의 통증으로 처음 키보드에 관심에 가지게 된 이후로 컴퓨터를 사용 중에 손목의 피로를 최소화 하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시계 방향으로, 마우스, 트랙패드, 트랙볼, 빨콩

그리고 조금 특이한 점은, 키보드의 경우에는 키 숫자 자체의 제약때문인지 변화의 범위가 어느정도 제한된 느낌이 있지만, 포인팅 디바이스는 정말로 극악으로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다른 경우가 많다. 

이런 저런 자가 테스트를 거쳐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가보자! 해서 결국에는 트랙볼 방향으로 찾아보게 되었다. 

 How?

트랙볼을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종류가 너무나 천차만별이라 찾기도 난감하다. 이럴때는 검색검색. 켄싱턴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트랙볼 중에서 오른손 버티컬 마우스와 유사한 형태로 구매를 해보았다. 

켄싱턴핏프로 - https://gigglehd.com/gg/hard/10279625

퍼온 이미지 이지만 이 마우스를 사용해 보았다. 휠의 클릭까지 해서 총 8개의 버튼을 사용할 수 있고, 설정 프로그램 또한 매우 잘되어 있었다. 어느정도 마우스의 대체가 될 수 있는 듯한? 

당분간 사용해보고 후기겸 상황을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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