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 킥보드 - Switft scooter

광고 아님
아직 구매 한거 아님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

스마트 모빌리티니 뭐니 하면서 1인용 탈것에 대한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생각해보면 이런 탈것에 대한 요구나 취미생활은 상당히 오래된 취미 생활이다. 
이전했던 취미 생활 - 전동보드

더트서퍼 손잡이달고 달리기.

이전에 했던게 2015년 정도에 처음 전동 스케이드 보드를 알게 되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당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검색을 하다 보면 해외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엄청난 금액을 들여가면서 개인이 제작/사용하는 글들이 무수하게 발견된다. 
2009년 작성된 개인 전동 보드 - 더트서퍼

Electric Dirtsurfers

이 당시에는 정말 여유가 없다면 이용할 수 없는 취미생활이었다. 왜인고 하니
1. 살인적인 배터리 가격 - 기술의 발달 때문인지 지금 수준의 배터리를 사용하려면 배터리 가격만 대략 100만 원이 넘게 들어간다. 
2. 기타 전자 제품의 부재 혹은 고가 - 제어 부분에서도 부품의 가격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지금의 4배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맞는 거 같으며 그 이상을 주더라도 구할 수 없는 부품이 대다수. 

2015년 당시 취미생활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처음 접했던 전동 스케이트보드는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www.youtube.com/watch?v=0Y_n8k57e7k

하지만 스케이트 보드의 단점인 작은 바퀴에서 오는 단점으로 인해서 주말 장거리 주행을 하게 되면 무릎이 아작 나는 듯한 고통을 겪게 되었고 머신의 교체를 꿈꾸게 되는데 그래서 찾게 된 녀석이 더트 서퍼(dirtsurfer)였다. 다운 라이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험지에서 탈 수 있도록 큰 바퀴가 상당히 유연한 플렉시블 데크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머신이었다. 
(더트 서퍼 설명은 여기로 )

youtu.be/LhaNPBZIeRc

동영상에서도 부드러운 주행이 느껴지지 않는가. 국내에 얼마 보급되지도 않은 머신을 구해서 전동화 시키고, 이전 전동 스케이트 보드에 사용하던 배터리까지 사용할 수 있게 수정하는 과정은 힘들기는 했지만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엄청난 무게와 자동차의 부재로 인해서 같은 경로만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지루함과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고 중간 개조의 과정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모든 머신을 정리하게 되었다. 

불편함이라 하면 정밀하게 제어가 되지 않아서 자전거 도로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서는 자칫 엄청난 쇳덩이로 사람의 정강이를 부러트릴 위험이 있어서였다. 그래서 그 당시 많은 검색을 해보았었지만 대체제를 찾지 못하고 정리 과정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를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제품이 그 사이에 나왔다. 

스위프트 스쿠터라는 제품이었다. 자전거의 바퀴와 킥보드의 프레임의 결합체

swift scooter , 여러 모델이 있지만 자세히 언급은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내가 찾던 모델 그 자체. 전동 킥보드의 불안정성, 충격 흡수 모든 부분을 만족하는 제품이 되겠다. 
구할 수 만 있다면 업체에 맡기던 내가 스스로 하던 전동화를 스키는 부분은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제품 자체의 가격만 100만 원 가까지 되어버린다. 나오지 않은 제품이기도 하고 한국으로는 유입된 수가 많이 않은 탓인 것 같다. 
이전 더트 서퍼도 정가는 100만 원 가까이 되었으니 비슷한 모양새가 아닐까 싶다. 

만일 스마트 모빌리티라고 하는 탈 것을 고려하게 된다면 이런 제품으로 갈 계획을 가지고 기록으로 남겨 둔다. 

제동성, 충격 흡수, 휴대성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주행 영상으로 마무리한다. 

www.youtube.com/watch?v=utw49bRva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