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DIY 27

[DIY] 스탠드형 식탁에서 컴퓨터 사용하기

What? 아이가 태어나고 부터 많은 것이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변화중에 일부는 공간의 변화였다. 우리 부부 둘이서 사용하던 공간에 아이가 사용할 공간을 추가하는것, 그로 인해서 우리 부부의 공간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처음으로 내주게 된 것이 아이의 방이었다. 기존 컴퓨터 방으로 사용하던 방을 아이가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서 그 방에 있던 컴퓨터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아이의 수면 시간은 보통 pm8시 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퇴근이후 식사를 마치고 나면 아이가 자게 되는 그 방에서는 더이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집에서 컴퓨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수는 없으며, 노트북을 새롭게 구매하자니 불과 6개월전에 조립을 완성한 PC가 너무나 아까..

취미생활/DIY 2023.03.31

[DIY] 에어팟 1세대 배터리 자가교체

What?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보통 2년정도를 적정 사용기간으로 본다. 물론 요즘에는 스마트폰에서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기도 하고, 보조 배터리 라던가 여러가지 환경에서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경우에 따라서는 서로 다른 결과를 보이기는 하지만 보통은 2년에 80%정도의 용량을 보증해 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대충 맞는듯 하다. (아마 제작할때 이정도의 사용 경험을 목표료 만든게 아닐까?) 본론은 1세대 아이팟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에어팟 1세대 출시일이 2016년인데 나오자 마자 곧장 사지는 않았었으니까 대충 2018년 정도에 구매했다고 생각하더라도 무려 6년을 채워서 사용할 정도로 길게 사용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그것도 정말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을 6년이나 가지고 있었..

취미생활/DIY 2023.03.20

[집 DIY] 현관문이 너무 무겁다

What? 아침 출근이 너무 어렵다. 퇴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어렵다 현관문이 문틀과 심하게 마찰되고 있다 힘든 출퇴근을 더 힘들게 만들고, 힘든 외출을 더 힘들게 만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Then? 일단 현관문이 긁히는 경우 해결법을 찾아보자 모든 문제의 해답은 구글이 알고 있다 검색을 해보자. 그런데, 문틀과 마찰되는 문제는 해결 할 수 있었지만 나와 동일하게 문틀이 위쪽과 긁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문이 아래로 기울어지기 마련인데, 나는 문이 오히려 위쪽과 마찰을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일단은 문이 기울어진 경우의 해결 방법인 힌지 수리셋트를 사용해본다 하지만,,,, 그 효과는 없었다….전혀….. 힌지를 교체하기 위해서 문짝을 뜯어내면서 그리고 다른..

취미생활/DIY 2023.03.11

[자전거] 자전거 펌프를 바꿔보자.

What? 집에 자전거가 2대 있다. 내가 타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한대와 미니벨로 한대해서 두대다. 하이브리드는 90psi가량, 미니벨로는 60가량을 넣어주는데 미니 벨로까지는 그럭저럭 넣을만 하지만 하이브리드 90psi를 맞추려니 땀이 너무 난다 너무 힘들다. Then? 전동펌프를 살까, 수동 펌프를 살까 고민을 했다. 자주 사용은 하지 않는데 전동샀다가 몇번 쓰지도 못하고 배터리 고장나는건 아닐지,,, 수동 샀다가 또 못쓰는건 아닐지 고민고민 하다가 가성비 좋다는 "지요"라는 메이커의 장펌프를 구매함. How? 아래와 같은 모양의 장펌프. 그래 "장"펌프다. 길다. 한번에 밀어넣을 수 있는 공기의 양 자체가 비교가 안된다. 이전 발펌프를 사용하면 대략 10회 이상 펌프질 할것을 한번에 밀어 넣는다. ..

취미생활/DIY 2022.05.12

[집 DIY] 모헤어 (방풍털) 자가교체하기

Why? 신축, 리모델링, 새로 설치한 하이샤시…..라면 너무나 좋겠지만. 구축 스테인리스 샤시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너무나 슬프게도 계절의 온도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다. 특히나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되면 외부 공기가 그대로 밀고 들어오는 탓에 실내 온도까지도 떨어진다. 하이샤시, 페어유리가 설치된 상태라면 당연히 좋겠지만, 창틀까지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우풍(틈새바람)을 체크 해보자 우풍 막는 방법 집안 외풍 우풍 막는법 집안 외풍 우풍 막는법 외풍 우풍 집안 외풍 우풍 막는법 집안의 외풍 우풍 막고 난방비 걱정 없이 외풍 우... blog.naver.com 구글에서 간단하게 검색만 해보더라도 수많은 조언글이 있지만, 결국은 두가지 창문에 보온시트 + 틈새 방풍이다. 그래서 그대로 따라해보려 시..

취미생활/DIY 2022.03.28

[DIY] 아이폰8 배터리 자가 교체 (Feat. 뽁뽁이는 못써)

What?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 6s를 보내고, 지인에게 받게된 아이폰8.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들었다. 나는 분명 밤새 충전을 했는데 왜 출근하고 보니 배터리가 60%밖에 없는 건가. 그래서확인을 해보니. 배터리 사이클이 600을 넘었다. 통상 아이폰 배터리는 정품기준으로 500cycle을 보장하는데 벌써 20%이상 추가로 사용한것. 처음 확인해본 아이폰 로그다 보니 조금더 훝어 보기로 한다. 충전 용량도 로그로 기록이 된다. 충전되는 전류량도 어느정도는 확인을 할 수 있으니까 어느 정도 신뢰 할 수 있는 정보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초기 1821mAh로 나오는 배터리 용량으로 비교해볼 때 1544 / 1821= 84.???? 정도의 용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취미생활/DIY 2021.06.30

[DIY] 신일 전기 다리미 고치기.

What? 제목 그대로. 무선 전기 다리미가 고장이 났다.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가열이 되지 않는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다리미를(개발자로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다 보니... ) 또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열어봤다. Then? 열어보니 뭐 이건 진짜 구조가 전~~ 혀 없다. 무선은 무선인데 무선이 아니다. 스탠드에 올려두면 220V가 연결되고 다리미의 쇳덩이 부분이 뜨거워지는 방식이다. 배터리나 뭐 그런거 전혀 아니다 그냥 전기가 통하게 해주는 기능 끝. 근데 그 접점 부분이 살짝 구부러 지면서 전기가 통하지 않았던 것. How? 열어서 접점 위치만 살짝 수정해 주고 사용하니 정상 동작 되었다. 뭐 허무하게 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언가 한건 사실이니까. ㅋㅋ 다리미 값 굳었다!

취미생활/DIY 2021.05.30

[집 DIY] 베란다 단열 -2회차 이자 최종.

What? 불행하게도 이전에 계획했던 스티로폼 단열에서 퍼티단열로 계획 수정하고 작성한 포스팅이 사라저버려서 작서오딘 자료 상으로는 뭐를 한건지 앞에서 포스팅된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작업을 한 결과물이다. 더해서, 일이 바빠짐에 따라 3월 중순 경에 마무리한 작업을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다. How? 일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남아있었다면 간단한 사진 기록으로 끝이 날 내용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 당시에 어떤 고민을 했었는지는 지금 와서는 완전히 생각나지는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한다. 기존 계획했던 폼보드를 이용한 단열의 경우에는 일단 공사의 규모가 너무 커지는 문제 첫번째,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다양한 공구와 재료를 사양하는 문제, 자재 수급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솔직히 집..

취미생활/DIY 2021.05.27

[홈카페] 커피 머신 사용 결과

What? 이전 포스팅에서 홈카페 환경을 공유한적 있는데, 다른 분들 포스팅을 찾아보다가 아쉬웠던 적이, 어떤 장비로 어떤 환경에서 사용한다. 이 장비는 이게 좋다 하는 공유 포스팅을 해주고 추출 결과를 함께 소개하는걸 본적이 없는 듯 해서 나는 아쉬운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어떤 추출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기록한다. Then... 얼마나 커피를 먹는가.... 생각해보면, 밖에서는 아메리카노를 거의 사먹는 일이 없기 때문에 와이프와 나 둘이 매일 마신다고 생각해서 평일만 투샷으로 40잔, 주말에도 거의으니까 투샷으로 16잔 가량. 뭐 분류할 것 없이 한달동안 둘이 매일매일 마신다고 생각할때 기본으로 60잔, 손님이 오시면 +@로 추출을 하게 된다. 이 정도 마시게 되면 1kg원두를 사서 대략 한달 정도 ..

취미생활/DIY 2021.04.03

[홈카페] 커피를 내려보자

2020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집콕 생활이 점점 확대 되어가고. 외부 생활을 줄여나가게 되고. 추가로 개인사정으로 집에만 있게 되다보니까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던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요즘 직장인/학생 할 것없이 커피?라고 하면 누구나 얼죽아/뜨아 정도로 에스프레소 커피에 대해서 누구나 친근함을 가지고 있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료가되었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커피에 관심이 있다면 집에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한대쯤은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런 가정용 머신을 가지고 커피를 내려 마시다보면 그동안 카페에서 돈을 주고 사먹었던 커피라는 음료수가 얼마나 맛없게 먹었었는지, 그리고 집에서 보급형 기계를 가지고도 경험없이 맛을 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된다. 그리고 생..

취미생활/DIY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