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88

[DIY] 신일 전기 다리미 고치기.

What? 제목 그대로. 무선 전기 다리미가 고장이 났다.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가열이 되지 않는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다리미를(개발자로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다 보니... ) 또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열어봤다. Then? 열어보니 뭐 이건 진짜 구조가 전~~ 혀 없다. 무선은 무선인데 무선이 아니다. 스탠드에 올려두면 220V가 연결되고 다리미의 쇳덩이 부분이 뜨거워지는 방식이다. 배터리나 뭐 그런거 전혀 아니다 그냥 전기가 통하게 해주는 기능 끝. 근데 그 접점 부분이 살짝 구부러 지면서 전기가 통하지 않았던 것. How? 열어서 접점 위치만 살짝 수정해 주고 사용하니 정상 동작 되었다. 뭐 허무하게 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언가 한건 사실이니까. ㅋㅋ 다리미 값 굳었다!

취미생활/DIY 2021.05.30

[나스] 헤놀로지 저장소 추가하기

[나스]헤놀 구축해보기 What? 구축한 헤놀로지가 적당한지 상용해보기 시작한다. 처음 사용하는 환경이라서 이래저래 설정도 필요하고 나는 찾아서 하기는 하지만 와이프에게는 하나씩 알려줘가면서 해야하는데, 하닥 중간에 불편해서 그냥 롤백하려면 이래저래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에, 사진 백업이라던가 이런기능은 나만 사용해보기로 하고, 영상의 다운로드와 TV로의 접속이 원활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 보았다. 써보니 엄청난 만족감. 외부에서 접속도 가능한건 덤이기도 하고, 영상매체를 TV에서 보기 위해 다운 -> 복사 -> TV연결 하던 과정을 미디어 서버로 간단하게 사용하는것 부터가 혁신이다. 그런데 문제는, 초기에 부착되어있는 320G짜리 하드를 raid해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는것, 그리고 추가 HDD를 설치..

[집 DIY] 베란다 단열 -2회차 이자 최종.

What? 불행하게도 이전에 계획했던 스티로폼 단열에서 퍼티단열로 계획 수정하고 작성한 포스팅이 사라저버려서 작서오딘 자료 상으로는 뭐를 한건지 앞에서 포스팅된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작업을 한 결과물이다. 더해서, 일이 바빠짐에 따라 3월 중순 경에 마무리한 작업을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다. How? 일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남아있었다면 간단한 사진 기록으로 끝이 날 내용이긴 하지만, 솔직히 그 당시에 어떤 고민을 했었는지는 지금 와서는 완전히 생각나지는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한다. 기존 계획했던 폼보드를 이용한 단열의 경우에는 일단 공사의 규모가 너무 커지는 문제 첫번째,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다양한 공구와 재료를 사양하는 문제, 자재 수급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솔직히 집..

취미생활/DIY 2021.05.27

[AHK] 자주 사용하게 되는 command정리

What? Autohotkey(이하AHK)를 사용하면서 빈번하게 사용하게 되는 명령들을 정리한다. 기능이 많은 만큼 그 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명령의 종류나 파라미터들도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메뉴얼을 보고 따라하라고 하면 써본 입장에서도 헷갈리고 불편하다. How? 표로 정리하고 시리즈를 늘려가던가 수정업데이트를 하기로 Then? send, {입력할 키} 해당 키가 눌린 효과 send, {입력할 키 n} 해당 키가 n번 눌린 효과 WinActivate 파일명 해당 파일의 윈도우를 활성화 IfWinActive 윈도우이름 해당 윈도우가 있으면 조건문 키이름:: 키맵핑 $키이름 up:: 키가 올라올때 동작 맵핑 Alt ! Shift + ctrl ^ sleep NNN NNNms만큼 딜레이 MsgBox, 출..

[나스]헤놀 구축해보기

What? 구글 포토에서 제공하는 무한 저장소 기능이 종료를 한다고 한다. 때는 2021.06월부터는 이전 제공하던 제한적(화질의 제한)으로 무한의 저장소를 제공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15G의 저장소 공간만을 제공하기로 한다. 문제다. 큰일이다. 지난 몇년의 시간동안 사진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었다. 구글 포토만 설치해두면 알아서 모르는 틈에 업로드를 해주었기 때문에 폰을 잃어버릴 지라도 구글로 로그인만 가능하면 사진은 당연히 유지되는 요소였다. 하지만 더이상 그런 편리함을 얻을 수는 없게되었다. Then? 문제의 요지는 "안전"하고 "편리"한 저장공간의 필요성. 보관하는 컨텐츠가 사라져서는 안되니 "안전"해야하고 폰에서 언제 사진을 업로드할 지 모르니 "편리" 해야한다. 그렇다면 ?! 벼르고 벼르던 NAS..

열차(KTX, 일반열차) 예약 매크로(PC크롬에서만 가능)

What? 열차를 타야하는데 열차가 매진이라면? 할 수 있는 방법은 좌석이 있는 다른 시간을 이용하던가, 무한 클릭을 해야한다. PC보다는 모바일에서 자주 예약을 해야하는데, 업무 할 시간도 모자란 마당에 새로고침 해가면서 열차표를 예약하려고 하면, 눈치도 눈치고, 그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 그래서 찾다보니. 참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 텔레그램 봇 + 원격 PC + Python 크롤링 (링크 참조)이었는데, 참 신박하고 좋은 방식이며, 다양한 방면에 응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요즘 누가 집에 PC를 계속 켜둘 것이며 언제 사용 할지 모르는 그 한번을 위해서 PC를 설정하다보면 바로 등짝에 날카로운 스매쉬가 날카롭게 박히기 쉽다. Then? 좀더 환경을 제약해서, PC..

[AHK] GUI를 이용한 Key remapping (실패)

What? 코드를 한 번이라도 작성해본 사람이라면, 반복 작업(주석을 넣는다던가, 일정한 패턴을 반복해서 입력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 얼마나 비 생산적이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 일인지 알고 있다. 이는 문서 작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긴 문서나 코드나 사람이 검사하게 되면 똑같이 문자의 집합이니까..) 그래서 사용되는 방식이 keyboard Remapping이라는 방식인데, 이를 위해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은행사이트로 접속이나 게임플레이를 할때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은행 로그인 비번이라던가 불법 게임 매크로도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동작하니까. 각설하고, 그래서 필자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AutoHotKey AutoHotk..

공유기 없이 Wifi사용하기 ( PC ap설정 with 다이소)

What? 회사에 있다 보면 Wifi가 아쉬울 때가 있다. 폰으로 음악을 틀어둔 다던가, 폰에 있는 자료를 옮기려고 할때, 5G를 사용한다면 모르게지만, 폰을 빠르게 바꾸지 않는 나로서는 LTE를 사용하더라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다. 그런데 회사에서 가끔씩 사용하는 폰을 위해서 공유기를 따로 설치하는것은 녹록치 않다. 공유기가 설치되기 위해서는 유선랜 포트와 전원이 필요한데, 가~~~ 끔 사용하는 목억을 위해서 이걸 설치하는건 너무나 비 효율적! 게다가 자칫 공유기 설정을 잘못하기라도 하면 사무실 전체가 인터넷 속도가 바닥을 기게 되는 신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How? 그래서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핫스팟(hotspot)기능이 되겠다. PC ap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기능..

[AHK] 문서 작업 편하게 하기 공유용

What? 나는 AHK를 설치해서 스크립트를 수정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그다지 고정 위치를 고민해서 할당할 필요가 없다. 왜? 그때그때 맞춰서 할당 했다가 사용 안하면 수정해서 쓰니까. 그런데 매번 코드를 수정하는게 익숙한 사람이 있고, 이런 사용법 자체가 부담으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How? 최근 문서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 단축키와 할당을 공유해 본다. Then 코드라고도 부르기 부끄러운 스크립트. 그렇지만 반복 작업 하다보면 이것 하나로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모두 굿럭 1::send, ^c 2::send, ^v 3:: MouseClick,left MouseClick,left MouseClick,left send, ^c return 4:: MouseClick,left Mo..

[3d 프린터] 배터리 케이스 만들기-1

What? 아이폰을 장기간 사용하다 보니까 별다른 성능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데 매번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배터리.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그 성능이 덜어지기도 하고 사용하다 보니까 별다른 성능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데 매번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배터리.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그 성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아래 링크의 그래프 참조) 결국 일년 가량 사용하게 된다면 배터리는 거의 50~60퍼센트의 성능밖에 내지 못한다는 결론이다. t1.daumcdn.net/cfile/tistory/210BBB3B554B0AEB25 게다가 앱의 기능이 점점 다양해 지면서 요구되는 컴퓨팅 파워 또한 증가 된다. 때문에 배터리의 용량이 줄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