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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어드벤처 3 업그레이드

What? 내가 사용하는 프린터는 플래시 포지의 어드벤처 3를 사용 중이다. 사용해보면 정말로 문제도 크게 발생하지 않고, 무지한 사용패턴에도 꿋꿋히 자리를 지켜주는 친구이지만 정말 치명적인 단점은 전용 필라멘트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가격이 더 비싸다. 훠~ 얼씬, 정확히 2배는 아니지만 2배같은 느낌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을 가진다. 그러다 보니 거의 범용 필라멘트(1kg)짜리를 구매해서 외부에 세워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여러가지 불편 사항이 생긴다. 커버를 열고 사용하자니 온도 유지면에서 챔버형을 구매한 의미가 사라지고, 매번 뚜껑을 닫자니 필라멘트를 교체할 때마다 불편하다. 이런 불편함을 모두가 동일하게 느꼈는지 3d모델링 공유를 하..

[3d 프린터] 포타 필터를 정리하자.

What? 커피를 내려먹는 생활을 하다가 보면 여느 취미생활이 그렇듯이 점점 물건이 늘어나게 된다. 장비병이라고 해야할까 그런데 취미생활과는 다른게 어디 깊숙한 곳으로 정리를 할 수가 없다. 매일 아침마다 사용을 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깊수히 넣을 수 있을까. 하지만 이대로 좁은 싱크대의 공간을 점유 할수만은 없어서 이제는 정리를 해야할 것 같았다. 프린터 상태도 안정되었고! 모델링도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가보자 How? 에스프레스 머신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포타필터의 크기는 적지 않다. 주방에서라면? 더욱이 크게 느껴진다. 게다가 기본으로 주는 것 1개, 새로산 바텀리스 1개 해서 2개를 사용하는데 이걸 식기 건조대에 계속 두려니 영 거슬린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 어차피 매일..

[윈도우 단축키] 멀티 윈도우 제어하기

What? 문서 작업이나 이런저런 작업을 전부다 PC로 하고 있는 요즘. A가 전달해준 자료를 기존자료 B와 비교해서 문서 C에 반영한다. 이때, D가 전달해준 내용도 함께 반영해야한다. 이런 상황.. 나만 자주 있는건가? 문서 4개 까지는 뭐 요즘 다들 듀얼 모니터 사용하기도 하고 모니터도 큼직큼직하니 문제없이 사용가는 하지만, 이 작업을 10개 문서에 반복한다면? 20개는? 30개는? 중간중간 적용해야하는 자료를 열기 위해서 동일 폴더로 돌아가고 다시 다른데로 가고 또 다른데로가고... 이 작업을 무한대로 반복해 가면서 해야한다. 무념 무상으로 일은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그냥 하면 할 수는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문서 하나를 수정하기 위해서 탐색기만 7번 정도 이동했으며 참고 문서는 3개를 ..

[문서관리] SVN을 이용한 문서 관리(word)

What? 문서 작업을 줄창 하다가 보면 괴리가 심하게 느껴진다. 한번에 깔끔하게 완성된다면 좋겠지만, 실상은 문서 작업 → 검토 → 수정 ↖---------------↙ 무한 반복을 하게 되는데, 그라다가 갑자기 툭 치고 들어오는 질문에 맨붕이 온다 "그때 그거(수정전) 뭐였지 ?" 이미 수정해서 저장까지 하고 문서까지 닫았다면, 백업본이 없다면, 삭제된 자료가 여러 자료를 종합한 분석 결과라면, 야근 확정이다. Then? SVN(Subversion)을 활용하는 방안이 가장 좋았다. 물론 요즘은 이런저런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프로그램들 (Notion, 원노트 등등)이 있기는 하지만, 역시 업무에서는 고전적인 문서 기반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오래된 도구가 역시 좋다. SVN이란? 그리고 본인도 SVN을..

[3d 프린터] 손목 받침대 만들기

What? - 평소에 키보드를 사용할때는 항상 가장 낮은 높이의 키보드만들 사용한다. 높이가 조금 높거나 경사가 심하게 져잇는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단시간 사용하는 동안에는 편하게 느껴지지만, 장시간(수일~수개월) 고강도로 사용을 하게되면 여지없이 손목에서 통징이 느껴졌다. -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저렴하게(Hacker제품, 아마 PC방용?) 구해왔는데, 키감도 재미있고 소리까지도 괜찮기는 한데,,, 높이가 너무 높아져서 집에서 잠깐씩 사요 ㅇ하는 거라고 하더라도 불편하게 느껴지시 시작함. Then? - 키보드 손목 받침대를 검색해 보기 시작함. 맘에 드는 제품은 이렇게 나무를 사용한 제품이긴 한데..... 저렴하게 써보려고 중고로 구매한 녀석을 위해서... 이런 손목받침을 사용하기는 너무..

[PC] 새 PC구입

What? 요즘은 집에서 PC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는 하다. 회사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집에 와서는 하는일이라고는 간단한 웹서핑 정도. 다른 작업을 할 시간 자체가 없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해서 공부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이나, 사용하는 고나정에서 발생하는 잡다한 문제에 대한 대응 경험이 필요한 시기. 조금이나마 집에서 해보려고 했지만.... 영 부족하다. Then? 원래 사용하던 CPU는 G4560 2017년 가성비로 유명했던 CPU 였다. Intel 에서 제작되어서 I3시리즈를 씹어먹을 정도인데다가 가격도 출시 당시에 7만원을 안하는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서 팀킬이라느니, 하극상이라느니 말이 많았던 CPU... 하지..

[DIY] 아이폰8 배터리 자가 교체 (Feat. 뽁뽁이는 못써)

What?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 6s를 보내고, 지인에게 받게된 아이폰8.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들어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들었다. 나는 분명 밤새 충전을 했는데 왜 출근하고 보니 배터리가 60%밖에 없는 건가. 그래서확인을 해보니. 배터리 사이클이 600을 넘었다. 통상 아이폰 배터리는 정품기준으로 500cycle을 보장하는데 벌써 20%이상 추가로 사용한것. 처음 확인해본 아이폰 로그다 보니 조금더 훝어 보기로 한다. 충전 용량도 로그로 기록이 된다. 충전되는 전류량도 어느정도는 확인을 할 수 있으니까 어느 정도 신뢰 할 수 있는 정보인거 같은데 그렇다면 초기 1821mAh로 나오는 배터리 용량으로 비교해볼 때 1544 / 1821= 84.???? 정도의 용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취미생활/DIY 2021.06.30

[요구사항 관리] OSRMT - Open Source Requirements Management Tool

1. What -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게 되고 요구사항의 항목이 다양/복잡해지게 되면 요구사항이 50개만 넘어가게 되더라도 전체적인 요구사항의 추적/관리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 하나의 요구사항에서 시작된 항목은 개발/테스트/유지보수 과정에서 항상 N개 이상으로 분기하게 된다. - 50개의 요구사항이라고 할지라도 종래에는 100개에서 수백개의 항목으로 분기가 된다. - 소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Excel을 사용해서 수동으로 관리하거나, 여타의 유사툴을 사용해서 추적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지만, 규모의 문제로 인해서 큰 프로젝트는 사람의 관리 소홀/실수로 인해서 그 추적성이 무너지게 된다. - 이를 위한 도구로 IBM Rational Doors 라는 도구가 있기는 하지만 비용이 너무나 크게 발생한다. 2...

[DIY] 신일 전기 다리미 고치기.

What? 제목 그대로. 무선 전기 다리미가 고장이 났다.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가열이 되지 않는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다리미를(개발자로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다 보니... ) 또 사기도 그렇고 그래서 열어봤다. Then? 열어보니 뭐 이건 진짜 구조가 전~~ 혀 없다. 무선은 무선인데 무선이 아니다. 스탠드에 올려두면 220V가 연결되고 다리미의 쇳덩이 부분이 뜨거워지는 방식이다. 배터리나 뭐 그런거 전혀 아니다 그냥 전기가 통하게 해주는 기능 끝. 근데 그 접점 부분이 살짝 구부러 지면서 전기가 통하지 않았던 것. How? 열어서 접점 위치만 살짝 수정해 주고 사용하니 정상 동작 되었다. 뭐 허무하게 끝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언가 한건 사실이니까. ㅋㅋ 다리미 값 굳었다!

취미생활/DIY 2021.05.30

[나스] 헤놀로지 저장소 추가하기

[나스]헤놀 구축해보기 What? 구축한 헤놀로지가 적당한지 상용해보기 시작한다. 처음 사용하는 환경이라서 이래저래 설정도 필요하고 나는 찾아서 하기는 하지만 와이프에게는 하나씩 알려줘가면서 해야하는데, 하닥 중간에 불편해서 그냥 롤백하려면 이래저래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에, 사진 백업이라던가 이런기능은 나만 사용해보기로 하고, 영상의 다운로드와 TV로의 접속이 원활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해 보았다. 써보니 엄청난 만족감. 외부에서 접속도 가능한건 덤이기도 하고, 영상매체를 TV에서 보기 위해 다운 -> 복사 -> TV연결 하던 과정을 미디어 서버로 간단하게 사용하는것 부터가 혁신이다. 그런데 문제는, 초기에 부착되어있는 320G짜리 하드를 raid해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많다는것, 그리고 추가 HDD를 설치..